세월호 침몰 원인이 잠수함 충돌임을 처음 주장한 굳모닝런던 박필립 발행인이 10월 6일 한국 검찰의 세월호 수사 발표 내용에 대해 정면 반박하는 내용을 올렸다. 그 내용을 가감없이 게재한다. -편집부-
검찰은 10월 6일, 세월호 침몰 수사 결과 발표에서 ‘세월호의 침몰 원인이 무리한 구조변경과 과적에 따른 복원성 악화 및 조타수의 미숙한 운행으로 침몰했다.’고 주장하며 잠수함 충돌설, 폭침설, 국가정보원 개입설, 구조 활동 고의 지연설, 유병언 정.관계 로비설 등을 모두 부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검찰 측 발표가 결정적 증거들에 의해 모두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기사에서 인용하는 상당수 사진과 내용들이 이미 한국 SNS에서 인용한 것으로 세월호 진실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네티즌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게 허리숙여 고마움을 표한다.- 박필립 기자
10월 6일 한국 검찰이 발표한 세월호 수사 결과▲ ©GoodMorningLo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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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구멍이 아닌, 선체 바닥 도색이 변한 것?
세월호가 침몰한 수역에는 암초가 없다는 것은 사실로 암초 충돌에 의한 좌초가 아닌, 잠수함 충돌에 의한 세월호가 침몰된 증거물들이 이미 상당수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드러나 있다.
침몰하고 있는 세월호 선수 부분으로 무엇인가에 의해 강한 충돌로 인해 선수 부분이 깊게 찌그러져 있다. 이 충돌로 인해 세월호 중앙선이 비뚤어질 정도였다고 일본 선박 전문가는 증언하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지목한 '급변침'이 선박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세월호 3등 항해사의 진술이 나왔다.
세월호 3등 항해사 박모(25•여)씨 변호사는 지난6월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선박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선회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이어 박모씨는 "사고 해역은 협수로로 물살이 빠르고, 반대편에서 배 한척이 올라왔다"며 "충돌하지 않도록 레이더와 전방을 관찰하며 무전을 듣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언론 기사 인용>
6천톤이 넘는 세월호가 자동차가 아닌 바에야 외부의 강한 충돌 없이 순식간에 10도 이상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에시당초 불가능하다.
▲ 대부분의 컨테이너가 배에 실려있던 상황이다. ©GoodMorningLo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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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에 찍힌 사진, 세월호 앞에 세월호 3분의 2 크기의 미확인 물체 급격 출현은 3 등 항해사의 주장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JTBC에서는 노란색이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온 컨테이너라고 언급했으나 대부분의 컨테이너는 배에 실려 있는 시간대이다. 또한 컨테이너 크기 정도의 물체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 저 정도 크기 (약 100미터 길이에 10미터 폭)을 가진 컨테이너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컨테이너가 자체 동력으로 세월호를 따라다니며 들이받을 수도 없는 것이다. 이 노란색 미확인체는 09시 02분 바다속으로 사라진다.
검찰측이 '잠수함 충돌이 아니다.'라는 발표를 반박하는 다른 결정적 증거 자료가 존재하고 있다.세월호 침몰 순간, 사고 현장에 등장한 초계기에서 찍은 항공사진이 잠수함의 실체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 초계기 출현 ©GoodMorningLo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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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7분 CN-235 초계기가 병풍도에서 맹골도 옆 곽도로 도망가고 있는 잠수함을 발견했고 곽도 근처에서 대형 잠수함 통제선까지 발견하고 영상으로 그 증거를 남겨둔다.
해군 대 잠수함 수색용 링스헬기 또한 잠수함과 잠수함 통제선을 발견하고 그 쪽으로 날아가 조사한 사실이 초계기 영상에 그대로 담겨있다.
초계기에 찍힌 잠수함 마스트로 보이는 사진이 찍힌 시각은 16 Aug 2014. 09. 39초 이다.
조류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기록들이 보여주고 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맹골도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곽도로 그 근처에는 암초나 무인도가 없으나 카메라는 대형 미확인 물체를 선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잠수함 통제선으로 추측되고 있다.
잠수함 마스트와 잠수함 통제선이 찍힌 지역 지도
▲ ©GoodMorning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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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초계기에 찍힌 영상, 대형 선박이 잠수함으로 보이는 물체를 견인하고 있다.
세월호 사건 초기에 잠수함 사진이냐 아니냐로 논쟁이 있었던 사진. 동영상 속에서는 이 미확인 물체가 불과 몇 분 후 사라진다. 경찰이 찍은 이 동영상은 이 물체 등장이후 몇 분이 편집됐다.
배 중앙 직사각형으로 보이는 것이 컨테이너라고 주장하는 한국 정부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분명 쌓아올린 컨테이너가 아님은 확실하다.
한국 관련 당국에 의해 제출된 자료 사진들이라 많은 부분이 편집되거나 수정돼 있음에도 네티즌 들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해독해낸 것들이다.
세월호 선수 부분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녹이 드러날 정도의 줄무니 흔적은 잠수함 선수부분과의 충돌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세월호가 바다 암초에 씻긴 흔적이라면 선수 윗부분이 아닌 아래부분에 흔적이 남았어야 했다. 줄무니 흔적은 적의 탐지를 피하기 위한 음파 흠수를 위해 잠수함 표면을 물결무늬로 덧씨운 표면 장갑과의 충돌을 말해준다.
둘 째, 폭침설
세월호가 침몰하기 바로 직전 몇 몇 학생들이 남긴 ‘썩은 달걀냄새가 난다.’라는 육성 녹음이 화약 타는 냄새가 계란 썩는 냄새와 같다하여 어뢰, 혹은 세월호 내부자에 의한 폭침을 의심케 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사람 머리통만한 구멍이 둥그렇게 뚤린 곳을 야간 작업을 통해 감추고 있는 장면. 이들은 세월호 승객들 구조가 아닌, 어뢰 타격 흔적을 막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한국 검찰은 이 구멍이 선체 바닥 도색이 변색 또는 탈색된 것이라고 발표. 침몰하는 배에 페인트 칠하는 사람도 있나? 검찰 측 주장이 맞다면 침몰하는 세월호에 해경은 밤새워서 깨끗하게 도색한 것이 된다. 중국 언론에서는 세월호 침몰이 외부 피격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해경의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