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AN HAFENCITY RIVERBUS |
독일 북부 함부르크의 항구도시인 하펜 시에서 운영하는 수륙양용 버스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하펜 시 리버보트는 버스가 보트로 변하는 것으로 Fred Franken과 Fiete Mahlstedt 두 명의 합작 발명품으로 시내 관광버스와 유람선이 합작된 역할을 하고 있다.
수륙 양용버스는 함부르크와 같은 항구도시의 관광산업에 적합하다. 독일 최초의 맨 하펜시 리버버스(MAN HAFENCITY RIVERBUS)는 36명의 승객과 3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운행된다. 육상에서는 표준 내연기관으로 운행되며 물에서는 2개의 프로펠러로 작동되며 그 컨트롤은 완전히 다르다.
발명가인 프레드 프랑켄( Fred Franken)은 '독일 운송법에는 이러한 독특한 차량에 대한 법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수륙양용 보트(버스)에 대한 인증서를 받는 것이 어려웠다.'며 '18년 전 싱가포르에서 비슷한 것을 보고 함부르크에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륙양용버스를 개발하고 최종운항하는데 4년을 투자한 개척자인 프레드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성공으로 인해 이 리버버스를 정비하는 것이 직면한 과제이다. "첫 2개월 동안 6천 명이 넘는 함부르크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았다. 7개의 다른 도시들이 수륙양용 버스를 도입을 요청하고 있을 정도로 이 색다른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발명가는 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4월, 경인아라뱃길에 처음으로 한국 사업주가 자체 제작한 수륙양용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