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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토요일인 5일 테딩턴 랜드마크 공연장에서 최하임양 연주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연주는 최하임양의 템즈 필하모니아와의 두 번째 공연이 되겠습니다.

유병윤 템즈 필하모니아 상임 지휘자는 최하임양의 연주에 대해 "소녀에서 아가씨로 변한 바이올린 연주를 듣게 될 것 " 이라는군요. 지난 연주에서 런던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최하임양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